[킬킬이의 태국 여행기1.]
오늘의 목표는 태국 푸껫 공항에서
숙소까지 무사히 가는 것!
TRAVELERS
킬킬이 - 프로 여행러지만 늘 허당임.
꿀깡이 - 자의적인 해외여행은 처음이지만
무엇이든 야무지게 잘 해냄.
태국 푸켓 국제공항 도착
Phuket International Airport
01 푸켓 공항에서
공항버스 이용하기
보통 푸켓행 비행기는 인천 기준으로 오후 비행기가 많기 때문에 푸켓에 도착하는 시간은 저녁 시간인 여행자들이 많을 것이다. 저녁 9-10시에 푸켓 공항에 도착 후 짐을 찾고 심사를 끝낸 뒤 나오면 많이 늦은 시간이라, 공항버스의 마지막 시간을 잡기도 힘들 것이다.
[푸켓 공항 버스 시간표]
공항버스는 1시간에 한 대씩 있고 비용은 1인당
100바트라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클룩 상세표 기준 설명)
다만 정류장마다 정차하고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밤늦게 푸켓에 도착한 여행자들에게 피곤함은 덤.
공항버스 이용 시 수하물은
‘1인당 최대 표준 수하물 1개 +
여행용 손가방 1개’까지 가능하다.
반려동물, 스키 장비, 서핑 보드, 휠체어, 골프백 등과
같은 대형 물품은 수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02 클룩(KLOOK)앱으로
택시 공항 픽업 이용하기
장시간 비행으로 지쳐있는 우리는 공항버스는 스킵!
클룩(KLOOK) 앱을 이용해 안전하고 저렴한
택시 공항 픽업을 요청했다.
* 가격 저렴한 순
공항버스 > 앱으로 자체 예약한 택시 > 일반 택시
*혹은 예약한 숙소에서 픽업 서비스가
가능한지를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전에 공항 도착 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수하물 찾고 나갈 시간까지 계산해서)
클룩 택시 기사님을 예약했다.
공항 밖으로 나오면 바로 픽업 기사님들이
예약된 자기 손님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다.
프린트된 용지에 예약자 명단이 있으니
매의 눈으로 잘 확인하면 됨.
찾았다! 꿀깡이 이름!
예약한 택시 타고 숙소로 고고!
택시로 빠똥 비치까지 쭉 내려가는데
도로가 잘 나있긴 하지만 구불구불한 곳이
많아서 그런지 멀미가 났음.
PJ Patong Resortel 숙소
가성비 좋은 빠통 숙소
약 1시간을 달려 PJ Pating Resortel 숙소 도착!
작은 디럭스룸 더블룸으로 예약했다.
당시 가격이 약 5만원정도 됐는데
어차피 잠만 잘 숙소라고 저렴이로 골랐음.
원래 이 숙소의 느낌은 어떻냐면
실외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도 보유한 숙소인데
우리는 밤늦게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소를 떠남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뭐 베개에 머리만 뉘었다가 일어난 수준.
이 가격에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놀랍다.
물론 조식은 돈을 추가로 내야 하긴 하지만 현재
[여기어때] 기준으로도 2만원 안 되는 돈을 추가하면
조식까지 먹을 수 있다.(1인당 1만원도 안 되는 꼴)
단점은 빠통 비치(Patong Beach)
까지 거리가 있다는 점.
도보로 13-15분 정도 되는 거리다.
택시를 타기에는 가깝고, 무더위 속에 걷기에는
멀게만 느껴지는 그 애매한 거리ㅋㅋㅋㅋㅋㅋㅋ
Tam nua NO.1 식당
* 월-일 AM10:00-자정
* 월요일은 노동절이라서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태국은 웬만한 식당이 김밥천국처럼 많은 종류의
음식을 팔기에 대중적인 팟타이나 솜땀, 똠얌 등은
어느 식당을 가도 먹을 수 있다.
그중 우리 숙소 바로 앞에 있던 식당
정말 맛있게 먹었던 ‘Tam nua NO.1’
[팟타이, 씨푸드누들, 모닝글로리]
[일단은 씨푸드누들부터 사진 갑니다]
씨푸드누들도 사진이 맛스러워 보여 주문했음.
볶음야끼우동 같은 맛이다.
입맛이 까다롭더라도 이런 대중적인
소스와 맛은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치킨팟타이]
태국의 볶음 쌀국수 요리 팟타이.
전분기 가득한 꾸덕꾸덕한 소스에
닭고기랑 숙주나물 등으로 식감도 제대로다.
솔직히 유명하다는 NO.6 도 가보고 그 외의
다른 식당들도 갔는데 팟타이는 전부 다 맛있기에
가까이에 있는 식당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
전에 베트남에서 먹어본 모닝글로리가 생각나서
모닝글로리까지 야무지게 주문했다.
모닝글로리 진짜 짱짱 맛있습니다.
깻잎을 참기름에 볶은 맛이다.
한국인이라면 안 좋아할 수 없는 반찬 ver.
우리가 다녀간 자리에 남은 음식 따위는 없지.
348바트. 한화로 1만 3천원정도.
메인 음식 2개, 사이드 모닝글로리, 음료까지
해서 1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라니.
행복하다. 태국 사랑해.
다음 편 예고 - 호캉스를 제대로 즐겨보자!
Homm Bliss Southbeach P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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