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타코(O'LL DAY)
• 월-금요일 AM11:30-22:00
• 토-일요일 PM13:00-22:00
• T. 0507-1371-4119
01 올데이 타코
[식당 외관]
해외 휴양지에 있을 법한 뻔쩍뻔쩍한 외관의
멕시코 음식 “올데이타코(O'LL DAY)".
밖에서도 잘 보이는 개방된 주방 및 의자가 있고
사장님과 마주 보도록 3개가 준비되어 있다.
이런 외관이 시원한 해외 서핑샵 같은 느낌이 듦.
[내부 좌석 및 인테리어]
1층은 주방, 2층이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개인마다 앉을 수 있는 테이블석이 아니고,
둥근 원탁 테이블에 다 같이 둘러앉아서 먹는 형식.
내부가 협소하기에, 옆에 낯선 이가 붙어서 밥을
먹는 걸 불편해하는 분은 밥 먹기 힘들 수도 있음.
어두운 조도에 붉은 주황빛의 조명을
이용해 분위기 있게 감각적으로 꾸려놨다.
깔끔함 산장 st.
[외부 좌석]
외부 좌석은 총 2가지로 나뉜다.
타코 주방이랑 마주 볼 수 있는 자리(위 사진)와
캠핑의자가 있는 식당 앞 지부 자리(아래 사진).
캠핑 자리도 탐나긴 했는데, 날이 덥다는 점을
감안해서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서 먹었다.
[올데이타코 메뉴]
*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타코(Tacos) 메뉴들과 핫도그,
나쵸칩, 육개장 등의 메뉴가 있다.
02 음식
메뉴는 올데이박스, 올데이타코, 비리아타코.
이렇게 3가지 구성으로 다양하게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주방에서 바로 만들어 주시기에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꽤나 빠른 편이었음.
[올데이박스] - 9,900원
멕시코 및 남미풍의 타코가 생각나는
도리토스 정통 강자 “올데이박스”.
도리토스 스낵에 칠리 콘 카르네와 각종 토핑을
얹은 음식으로 누구나 좋아할 맛없없 메뉴다.
씹어 먹는 맛도 있고, 토핑이 풍부해서
토핑 떠먹는 맛도 좋고 아주 맛있었음.
다만 9,900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했을 때
가격 대비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하다.
맛있는 간식 혹은 술안주로 먹기 적절한 느낌임.
다진 소고기볶음을 올려 먹다 보면 금세 뚝딱이다.
모서리에 할라피뇨도 껴있어서, 물릴만할 때
할라피뇨 하나씩 집어먹으면 다시 리셋임.
[올데이타코] - 5,900원
특제 양념에 12시간 이상 숙성시켜 부드럽고
담백한 차돌양지가 들어간 “올데이타코”.
기본의 맛에 충실한 타코답게 무난하면서 맛있다.
비리거나, 향신료 향이 강하거나 하지 않아 좋았음.
사이즈는 손바닥 사이즈만한 크기로 나오고
펼쳐진 타코를 반으로 접어서 썰어 먹으면 된다.
차돌양지가 잘 구워져 육즙 대폭발이다.
[비리아타코] - 5,900원
부채살과 차돌양지를 5시간 이상 푹 삶아
부드럽고도 풍미가 좋은 “비리아타코”.
이번엔 부채살까지 추가된 메뉴의 타코(Tacos).
2개의 고기가 혼합된지라 육향이 좋다.
게다가 겉도 기름기 있게 노릇노릇 잘 구워져
쫀득한 타코의 맛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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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킬이의 범계 맛집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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