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토루 전대후문점
• 월-일요일 AM11:30-22:00
01 후토루(FUTORU)
[후토루 건물 외관]
알록달록 감각적인 외관의 식당 ‘후토루’.
일본 특유의 크고 간략한 글씨체의 현수막으로
눈을 확 사로잡는 후토마키 식당이다.
[후토루 식당 내부 인테리어 및 좌석]
2인 수용 가능한 테이블 좌석 4개와
최대 6인까지 앉을 수 있을 법한 단체석 3개,
그리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창가에 바(Bar) 좌석 5-6개가 있다.
[키오스크 주문]
메뉴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으며
후토마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분식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02 후토루 음식
[연어 후토마키] - 13,900원
후토루의 대표 메뉴 ‘연어 후토마키’.
연어, 오이, 계란지단, 우엉, 돈가스, 단무지까지
야무지고 알차게 들어간 대왕 후토마끼다.
(*오이는 없는 버전으로도 주문 가능합니다)
다양한 구성으로 조합되어 자체만으로도 맛있고
간장, 카레소스에 찍어 먹으면 순삭해버릴 수 있음.
연어의 부드러움, 돈가스의 바삭함, 계란의 퐁실함,
오이의 아삭함 등으로 씹는 식감이 굉장히 풍성하다.
위장만 컸다면 다른 종류의 후토마키를
또 골라서 맛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음.
[튀김우동 컵라면] - 2,000원
후토루(FUTORU)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컵라면을 판매하고 있는 센스에 안 고를 수가 없다.
후토마키와 함께 먹을 국물류로 조합이 아주 좋음.
혼밥을 하러 왔다면 후토마키 하나에 컵라면 하나
딱 조져주면 아주 배부르고 만족스러울 수 있을 듯.
(컵라면 종류 : 신라면, 육개장 사발면, 튀김우동)
[후토루 크림파스타] - 11,900원
꾸덕꾸덕한 후토루 ‘크림파스타’.
실제로 나오는 양은 0.8인분 정도로 적은 양이다.
비슷한 비주얼의 [을지다락] 같은 파스타집을 보면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정말 맛있음. 이 한 마디가 그냥 나온다.
크림소스에 노른자까지 비벼서 고소한 맛이
극대화되었고 살짝 매콤한 맛까지 난다.
만약 사이드로 빵을 주문할 수 있었다면,
빵에 무조건 찍어 먹었을 거임.
그 정도로 소스가 맛있다.
[직접 만든 치즈돈가스] - 9,900원
직접 만들었다는 말을 메뉴 이름에 붙일 정도로
자신 있게 내놓은 ‘직접 만든 치즈돈가스’.
돈가스는 크게 다를 거 없는 일반적인 치즈돈가스다.
솔직히 먹어보고 난 뒤 돈가스 말고 후토마키를 하나
더 시킬 걸 생각이 들었음.
돈가스도 맛있긴 한데, 다른 특출난
메뉴에 비하면 특색 없는 느낌이다.
오늘의 맛집 리뷰 ‘후토루(FUTORU)'
취향 저격이었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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