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

[태국1] 푸켓 국제공항 클룩(KLOOK)앱으로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하기, 빠통비치 가성비 숙소, Tam nua NO.1 식당까지 상세 후기

킬킬이라네 2024. 5. 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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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킬이의 태국 여행기1.]


오늘의 목표는 태국 푸껫 공항에서
숙소까지 무사히 가는 것!

TRAVELERS

킬킬이 - 프로 여행러지만 늘 허당임.
꿀깡이 - 자의적인 해외여행은 처음이지만
무엇이든 야무지게 잘 해냄.



태국 푸켓 국제공항 도착

Phuket International Airport


01 푸켓 공항에서
공항버스 이용하기


보통 푸켓행 비행기는 인천 기준으로 오후 비행기가 많기 때문에 푸켓에 도착하는 시간은 저녁 시간인 여행자들이 많을 것이다. 저녁 9-10시에 푸켓 공항에 도착 후 짐을 찾고 심사를 끝낸 뒤 나오면 많이 늦은 시간이라, 공항버스의 마지막 시간을 잡기도 힘들 것이다.

[푸켓 공항 버스 시간표]

푸켓 공항버스 시간표

공항버스는 1시간에 한 대씩 있고 비용은 1인당
100바트라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클룩 상세표 기준 설명)
다만 정류장마다 정차하고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밤늦게 푸켓에 도착한 여행자들에게 피곤함은 덤.

공항버스 이용 시 수하물은
‘1인당 최대 표준 수하물 1개 +
여행용 손가방 1개’까지 가능하다.

반려동물, 스키 장비, 서핑 보드, 휠체어, 골프백 등과
같은 대형 물품은 수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02 클룩(KLOOK)앱으로
택시 공항 픽업 이용하기


장시간 비행으로 지쳐있는 우리는 공항버스는 스킵!
클룩(KLOOK) 앱을 이용해 안전하고 저렴한
택시 공항 픽업을 요청했다.

* 가격 저렴한 순
공항버스 > 앱으로 자체 예약한 택시 > 일반 택시

*혹은 예약한 숙소에서 픽업 서비스가
가능한지를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클룩앱
클룩 공항 이동 서비스


사전에 공항 도착 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수하물 찾고 나갈 시간까지 계산해서)
클룩 택시 기사님을 예약했다.

공항게이트 외부 모습


공항 밖으로 나오면 바로 픽업 기사님들이
예약된 자기 손님을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다.
프린트된 용지에 예약자 명단이 있으니
매의 눈으로 잘 확인하면 됨.

기사님이 명단 프린트해놓고 기다리고 계신다
외국인에게 카메라를 맡기면 이렇게 됩니다. 5등신_jpg


찾았다! 꿀깡이 이름!
예약한 택시 타고 숙소로 고고!

택시로 빠똥 비치까지 쭉 내려가는데
도로가 잘 나있긴 하지만 구불구불한 곳이
많아서 그런지 멀미가 났음.

무엇을...?




PJ Patong Resortel 숙소

가성비 좋은 빠통 숙소


약 1시간을 달려 PJ Pating Resortel 숙소 도착!

Patong Resortel
빠통리조텔
빠통리조텔 숙소


작은 디럭스룸 더블룸으로 예약했다.
당시 가격이 약 5만원정도 됐는데
어차피 잠만 잘 숙소라고 저렴이로 골랐음.

원래 이 숙소의 느낌은 어떻냐면

여기 어때 메인 사진1
여기 어때 메인 사진2


실외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도 보유한 숙소인데
우리는 밤늦게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숙소를 떠남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뭐 베개에 머리만 뉘었다가 일어난 수준.

어..뭐라고..? 벌써 아침이라고..?


이 가격에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놀랍다.
물론 조식은 돈을 추가로 내야 하긴 하지만 현재
[여기어때] 기준으로도 2만원 안 되는 돈을 추가하면
조식까지 먹을 수 있다.(1인당 1만원도 안 되는 꼴)

단점은 빠통 비치(Patong Beach)
까지 거리가 있다는 점.

파통리조텔에서 파통비치까비 도보 거리


도보로 13-15분 정도 되는 거리다.
택시를 타기에는 가깝고, 무더위 속에 걷기에는
멀게만 느껴지는 그 애매한 거리ㅋㅋㅋㅋㅋㅋㅋ






Tam nua NO.1 식당

* 월-일 AM10:00-자정
* 월요일은 노동절이라서
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태국은 웬만한 식당이 김밥천국처럼 많은 종류의
음식을 팔기에 대중적인 팟타이나 솜땀, 똠얌 등은
어느 식당을 가도 먹을 수 있다.

그중 우리 숙소 바로 앞에 있던 식당
정말 맛있게 먹었던 ‘Tam nua NO.1

[팟타이, 씨푸드누들, 모닝글로리]

음식 대령이오


[일단은 씨푸드누들부터 사진 갑니다]

씨푸드누들
씨푸드옐로우누들


씨푸드누들도 사진이 맛스러워 보여 주문했음.
볶음야끼우동 같은 맛이다.

입맛이 까다롭더라도 이런 대중적인
소스와 맛은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치킨팟타이]

치킨팟타이


태국의 볶음 쌀국수 요리 팟타이.
전분기 가득한 꾸덕꾸덕한 소스에
닭고기랑 숙주나물 등으로 식감도 제대로다.

솔직히 유명하다는 NO.6 도 가보고 그 외의
다른 식당들도 갔는데 팟타이는 전부 다 맛있기에
가까이에 있는 식당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


전에 베트남에서 먹어본 모닝글로리가 생각나서
모닝글로리까지 야무지게 주문했다.

모닝글로리 진짜 짱짱 맛있습니다.
깻잎을 참기름에 볶은 맛이다.
한국인이라면 안 좋아할 수 없는 반찬 ver.

스프라이트 한잔
깔-끔


우리가 다녀간 자리에 남은 음식 따위는 없지.

영수증



348바트. 한화로 1만 3천원정도.
메인 음식 2개, 사이드 모닝글로리, 음료까지
해서 1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라니.
행복하다. 태국 사랑해.






다음 편 예고 - 호캉스를 제대로 즐겨보자!
Homm Bliss Southbeach P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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