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환불 규정 및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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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케아 아데(ADDE)의자
이케아 광명점에서 구매한 의자 아데(ADDE).
검은 테이블과 함께 색을 맞추어 구매한 제품이다.
저녁에 이케아에서 구매 후 바로 조립을 시도했고
제품에 이상이 있어 교환, 환불을 했던 상세 후기!
[이상 1. 수평 불균형]
2개의 의자를 구매했는데 그중 1개의
의자가 수평이 맞지 않아 달그락거렸다.
[이상 2. 의자 결합부 들뜸 현상]
앉는 받침대의 결합 부분이 들뜨는 현상이 있었다.
이게 큰 문제는 없지만 앉을 때마다 들뜬 부분이 내려 앉으면서 푹 꺼지는 느낌을 매번 몸소 느껴야 하는 불편감과 앉을 때마다 나는 소리(푹 꺼지는 소리)
가 발생하는 상태였음.
02 이케아 교환 환불 방법
[이케아 교환 환불 규정]
‘이케아 교환 환불 규정’은 이와 같습니다.
• 원 포장 상태 그대로 가져와야 함
• 영수증을 지참해야 함
• 기간은 365일 이내 가능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개봉 또는 조립된 제품은
아래와 같이 차감 후 환불된다.
• 구매일 기준 30일 이내 - 구매 금액 20% 차감
• 구매일 기준 60일 경과 90일 이내 - 40% 차감
• 구매일 기준 90일 경과 - 70% 차감 혹은 바이백
개봉을 안 한 상태에서는 365일 이내 전액 환불이
가능하지만 개봉을 하게 되면 무조건 구매 금액에서
차감 후 환불을 해준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제품에 하자가 있는 건 개봉을 해봐야 알 수 있는데
정작 개봉 후 하자 발견하면 전액 환불이 안 되는
아이러니한 규정이다.
우리도 구매했던 영수증과 제품을 함께 가져갔다.
[영수증 미지참 시]
이케아 멤버십으로 구매했다면 멤버십 번호 조회 후
확인이 가능하고 멤버십이 없다면 구입일, 가격,
카드 승인 번호를 작성하면 된다.
[이케아 교환 환불대 위치]
교환 환불하는 곳은 이케아 건물 1층
결제 카운터 옆에 위치해 있다.
[교환 환불 대기표 발행]
입장하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대기표 발행
모니터 화면에 해당하는 옵션을 선택한다.
모니터 아래에 있는 발행기에서 번호표가 나온다.
번호표를 잘 가지고 대기하다가 자신의 순번이
오면 제품을 가지고 해당 창구의 직원분께 가면 됨.
[직원의 제품 확인]
제품 조립 시 나사가 제대로 조였는지
등을 확인하려 재조립을 시도해 보신다.
결과적으로 재조립 후 얻은 결과는 이거다.
[이상 1. 수평 불균형]은 해결이 되었다.
조립 시 완벽하게 조이거나 넣지 않아
발생했던 문제였던 듯하다.
[이상 2. 결합부 들뜸 현상]은
‘제품의 하자’가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
제품의 특성상 들뜸 현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상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지도 물어봤는데,
교환이 가능하지만 교환받은 제품에서 또 이런 증상이 나올 수 있다고 했고 그럴 경우 재재교환은 어렵다고 했다.
이케아의 처신과 대응이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듦.
그 이유를 정리해 보자면 위의 사진과 같이
1. 의자의 가격표와 설명서에는 주의 문구는 어디에도 없다(직원의 말처럼 제품 특성상 있을 수 있는 이상 현상이라면 충분히 주의 문구가 있어야 소비자가 고를 때 생각해 보고 고를 수 있을 것이다).
2. 쇼룸에 진열된 의자는 완벽하게 결합이 된 이상 증상 없는 의자였다. 심지어 환불받고 돌아가는 길에 또 한 번 확인해 보러 감(역시나 결합부분 들뜸 없음). 소비자가 보고 판단해야 하는 쇼룸에는 증상이 없는 완벽한 의자를 보여주고, 실제로 살 때는 복불복 뽑기 마냥 증상이 있는 제품을 고를 수도 있다는 말이다.
구매 다음날 재방문을 했음에도, 제품을 개봉했다는
이유만으로 20% 차감된 금액으로 환불을 받았다.
환불 금액은 기프트카드로 받았고
다른 제품을 살 때 사용했음.
여기까지 이케아 환불 후기였습니다.
이 글이 좋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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